최근 신곡 '빠빠빠'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에 출연한다고 공연기획사 브이유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크레용팝은 이 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국내 DJ팀과 함께 '빠빠빠' 콜라보레이션(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팀은 '빠빠빠' 리믹스버전을 사전에 공개한 뒤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에는 이 밖에도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을 비롯해 솔루션스, 팻보이 슬립, 포터 로빈슨, 좀비네이션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는 예스24와 '무브(http://muv.c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가격은 7만7천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