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열흘 만인 지난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9일 하루에만 25만 2천4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에서 301만 2천538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총제작비 60억 원 규모로,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다.

 개봉한 지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설국열차'도 9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두 편의 한국영화가 열흘 만에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