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준수(26)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단독공연을 연다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김준수는 오는 10월 8-10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14-16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총 6회의 공연을 열어 6만여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가 일본에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 단독 공연을 여는 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김준수가 지난 7월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발표하고국내외에서 여는 투어의 일환이다.

 앞서 8월 초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공연해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는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으로 9월 28일 호주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투어를 이어간다.

소속사는 "일본에서 완성도 높은 김준수의 2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JYJ는일본에서도 방송 출연, 공연장 대관 등에 제약이 크지만 여전히 평일 공연을 매진시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도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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