恒産恒心(항산항심)
恒 항상 항/産 재산 산/恒 항상 항/心 마음 심
재산이 있어야 평상심을 지닐 수 있다. 왕이 맹자에게 治國(치국)의 가르침을 청했다.
‘民以食爲天(민이식위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한때 대법관과 중앙선관위원장을 지낸 후 변호사로서의 활동도 마다하고 법조계를 떠나 배우자가 운영하는 편의점 일을 해 관심을 모았던 한 법조인이 “무항산이면 무항심”이라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국내 대형 로펌행을 택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鶴雲>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