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32)이 29일 새 싱글 '이 노래 좋아요'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뮤직앤뉴가 밝혔다.

'이 노래 좋아요'는 정규 8집 발표를 앞두고 선보이는 연작 싱글의 두 번째 음반이다. 린은 지난 4월 그 첫 번째 싱글인 '유리 심장'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의 동명 타이틀곡 '이 노래 좋아요'는 유명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달콤한 사랑 노래. 린은 이번 음반에서 일부 영어 가사를 제외한 모든 곡의 가사를 직접 썼으며, 존박 등 동료 뮤지션들이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음반에는 '이 노래 좋아요'를 비롯해 몽환적인 느낌의 '하이힐' 등 총 4곡이 담겼다.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린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하면서 음악적 욕심을 지니고 심혈을 기울인 음반"이라며 "그만큼 좋은 노래를 담았다고 자부한다"고 기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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