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드라마 '사랑비'(일본 타이틀 '러브레인')가 극장판으로 제작돼 오는 20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공식사이트(www.loverain.jp)에 따르면, 극장판 '사랑비'는 윤석호 감독의 감수 아래 영화 '너에게 닿기를', '무지개 여신' 등을 히트시킨 구마자와 나오토(熊澤尙人) 감독이 '운명의 사랑'과 '금지된 사랑' 등 2부 구성으로 새롭게 편집했다.

70년대를 무대로 한 '운명의 사랑'편은 오는 20∼26일 상영되며, 현대를 배경으로 한 '금지된 사랑'편은 10월 11∼17일 상영된다.

극장판 개봉에 앞서 17일 도쿄의 토호 시네마즈 롯본기힐즈에서 열리는 프미리엄 상영회의 티켓은 발매하자마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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