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27)이 다음 달 말께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난 1월 미니 음반 '마인(MINE)' 이후 9개월 만의 신작으로 그룹 활동이 아닌 솔로로는 첫 정규 앨범이다.

김재중은 록 장르를 앞세운 전작 '마인'으로 리패키지 음반까지 포함해 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성과를 올렸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미니 음반이 '로커 김재중'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면, 이번 1집은 보컬리스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더욱 대중적인 록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음반 발표 후 투어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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