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주연한 일본영화 '징크스(JINX)!!!'가 오는 11월16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러브레터',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등을 제작한 ROBOT에서 기획 및 제작을 했고,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알려진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효민은 극중 한국인 유학생 지호로 출연해 일본의 젊은 연기파 배우 시미즈 구루미, 야마자키 겐토와 호흡을 맞춰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한편 영화 '징크스!!!'는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특별초대작품부문에 선정돼 효민이 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티아라는 이 작품의 이미지송 '기억'을 불러 11월 13일 싱글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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