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그룹 빅뱅의 승리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최대의 패션·음악 이벤트 '걸스 어워드'에 출연했다.

   
 
승리는 3만 명의 관객이 몰린 이날 행사에서 10월 9일 출시하는 일본 솔로 데뷔곡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승리는 "일본 여성의 패션은 무척 귀엽고 아름답지만 마음도 그 이상으로 예쁘다. 이번에 솔로 데뷔를 하는데 열심히 노력할 테니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명 브랜드가 제안하는 올 가을·겨울의 최신 패션을 일본 톱 모델과 인기 탤런트 등이 선보였으며,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멤버 주연과 나나, 에이핑크의 6명 멤버도 모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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