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승리(23)가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로 발표 당일 오리콘 데일리(Daily) 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 음반이 전날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승리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에는 그가 직접 작곡한 드라마 주제가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를 비롯해 '할 말 있어요'·'VVIP'·'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 등 국내 발표곡들이 수록됐다.

승리는 TBS '산마의 가라쿠리 TV', 후지TV '사키가케! 온가쿠반즈케' 등 현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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