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뮤지컬 ‘고스트’에서 주원과의 베드신과 노출을 언급해 화제다.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의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 가수 아이비와 배우 주원이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의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열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아이비는 "주원이 상반신 탈의를 한다. 상대배우와 베드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개봉된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인 몰리 젠슨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샘 위트가 갑작스런 습격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 육신을 빠져 나간 샘은 몰리마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점성술가 오다메를 만나 몰리에게 위험을 알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된다.

주원은 샘 역을, 아이비는 몰리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추며 오는 11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주원 김우형 김준현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김영주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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