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으르렁'이 EMA 최종 후보에 올랐다.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 한국 대표로 선정된 엑소의 '으르렁'이 2차 투표에서 일본의 모로이로 클로버 제트를 누르고 최종 후보에 올랐다.

▲ 그룹 EXO(엑소)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엑소는 ‘월드 와이드 액트(Worldwide act)’ 자리를 두고 월드스타 저스틴 비버, 영국의 윈디렉션 등과 경쟁하게 된다.

MTV EMA는 올 한해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과 M/V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월드 와이드 액트 수상자는 투표로 결정되며, 오는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EMA 시상식에서 최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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