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배슬기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 '야관문'에서 노출연기 이후 악플로 마음 고생했음을 털어놨다.
한편, 신성일·배슬기 주연의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암 말기 환자 종섭(신성일 분)과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자 간병인 연화(배슬기 분) 사이의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숨겨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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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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