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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실화 바탕 제작…프랑스서 마약범 오인 수감된 주부 이야기

최달호 기자 dgnews@kihoilbo.co.kr 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제0면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화제다.

'집으로 가는 길' 내용은 실제 2004년 10월30일 벌어진 일로 2006년 KBS '추적60분'에도 소개됐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낯선 타국의 교도소에서 재판도 없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낸 한 여성이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스크린에 옮겼다.

   
 
  ▲ 방은진 감독(왼쪽)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출신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전도연)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고수)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집으로 가는 길' 관계자는 "실화와 영화 속 이야기가 비슷하다. 하지만 영화의 극적인 재미를 위해 설정상 조금씩 달라진 부분은 있다. 평범한 주부가 원석을 운반하다가 그게 마약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감된 부분은 영화와 실화가 똑같다. 인터넷에 이 분이 직접 쓴 일기 형식 글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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