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 홍보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김선아는 강남역에서 '더 파이브'의 다른 주연 배우들과 함께 '배우들이 발로 뛴다'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김선아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번 게릴라성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영화 '더 파이브'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선아는 극장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관을 빌려 깜짝 선물을 준비한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녀는 매 드라마 촬영과 영화 개봉 때마다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팬클럽 '선아포에버'와 먼 길을 달려와 준 대만,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전역 팬들의 마음에 감동해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영화 '더 파이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개봉 상영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달호 기자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