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성시는 정조효행 문화행사의 하나로 한국문인협회화성시지부가 주관하여 문인협회 회원 22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화 22점을 오는 10월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인협 화성지부는 27일 정인자 지부장, 천광인 문화원장, 문인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작품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향남면 화성문화원 2층 향토사료실에는 (사)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 주관 미협정기전이 지부장인 박찬도씨가 출품한 추국(秋菊)을 비롯해 회원 32명의 혼이 담긴 32점의 미술작품이 전시, 오는 10월4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28일에는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서예가연합회 주관으로 정조대왕 `효' 서예휘호대회가 펼쳐지는 것을 비롯해 태안읍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대한웅변인협회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효' 웅변대회가 열린다.
 
한국문인협회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태안읍 소재 융릉에서 학생 백일장이 펼쳐지고 한국미술협회화성시지부 주관으로 제1회 화성청소년미술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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