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은 27일 본청 상황실에서 김규배 군수 및 선사유적지 자문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사유적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사적 제268호인 전곡리 선사유적지의 보존과 활용을 겸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세계적인 유적지로 조성키 위해 추진된 것이다.
 
군은 앞으로 7천여만원을 들여 종합정비 기본 계획중 교육기능으로 박물관, 역사교육시설을, 체험기능은 구석기 체험장, 탐방로, 생활상 체험시설로, 문화기능은 선사주제 관장 등 관람객들이 문화활동에 참여할수 있는 시설로 정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기존 한탄강 관광지를 흡수 개발해 역사관광과 위락 및 휴양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문화유적 관광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사유적 박물관을 건립, 선사유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전시개념의 박물관에서 차별화된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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