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1일 한 연예매체에 "공유가 '신과 함께'의 강림 도령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 = 연합뉴스)
이어 "일단 영화 '용의자'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과 함께'는 세부 일정을 논의한 뒤 12월 안으로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다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작품이다.

영화 '가족의 탄생'과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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