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로케이션 코멘터리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배우 전도연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전도연은 영화 촬영 당시 극 중 교도소에 "실제 마약범이나 살인으로 재소된 수감자들이 대부분이었다"며 "처음에는 함께 촬영하는 것이 무서웠다"고 밝혔다.
또한 '집으로 가는 길'은 마르티니크와 가장 흡사한 환경을 가진 도미니카 공화국을 또 하나의 주 배경으로 삼았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실제 교도소에서의 촬영이 가능했다. 엑스트라는 모두 교도소의 수감자들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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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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