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30일부터 10월11일까지 소, 돼지, 개, 닭 15만4천910두를 대상으로 추계 가축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소전염성 비기관염은 영세 양축농가의 사육소를 우선 실시하고 전업 양축농가의 소는 자율방역을 유도하는 한편, 돼지전염성 위장염은 기업규모 농가를 제외한 양돈농가의 임신모돈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또한 광견병은 야생동물을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전 두수를 실시하고 애완견 등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동물병원에서 연중 실시하며 닭뉴캣슬병은 육계농장, 산란계농장, 종계농장순으로 예방약을 공급한다.
 
해당동물 병원은 검암경서동·연희동·가정1동은 가정동물병원, 가정2동·가정3동·신현원창동은 서인천동물병원, 석남1동·석남3동은 서구동물병원, 석남2동·가좌1동·가좌2동은 명성동물병원, 가좌3동·가좌4동은 가좌동물병원, 검단1동·검단2동은 한마음동물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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