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경찰서는 주민들의 편의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면허 벌점, 교통범칙금, 분실물, 무인카메라 단속 여부, 애완견 찾기 등의 컨텐츠를 개설했다.
 
또한 카메라 촬영(일명 카파라치) 다발지역, 무인 카메라 단속 장소 등을 게재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그동안 비공개돼오던 관내 5대범죄 발생현황을 연도별, 월별로 공개해 투명성 확보, 치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동부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홈페이지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민들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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