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사진>의원이 지난 13일 수원시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방 의원은 지난 2월 열린 하남시의회 제223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방 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조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가 전담공무원의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들의 복지가 증진되기 위해서는 복지정책만 펼칠 것이 아니라, 일선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이 급선무라고 판단해 조례를 만들게 됐다”며, “복지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회복지사가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복지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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