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3년도 하반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2억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 시책’ 등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사업이 총망라된 총 10개 분야 148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경기도에서 도 내 31개 시·군 추진 상황을 비교한 것이다.

특히, 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 ‘환경산림’, ‘보건위생’, ‘사회복지’,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시 공직자들이 ‘시민 중심 행복도시-포천’이라는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감행정을 묵묵히 펼쳐온 것에 대해 인정 받은 것”이라며, “향후 포천시가 도내에서 ‘살고 싶은 도시’, ‘시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때까지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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