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E-그룹(전국 군단위 79개 지자체)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으로 분권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경과보고, 우수 기관 표창, 시책평가 결과보고, 우수시책 사례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구축, 이용자에게 안내편의를 제공하고, 농촌지역 버스 노선 확충,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서비스 제공 등의 시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부에서 2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연천군은 2011년에 이어 2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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