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기호일보 독자 여러분! 민주당 당대표 김한길입니다.

 ‘청마의 해’ 2014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국민들의 주름살과 한숨은 더 늘고, 위기감은 증폭됐습니다. 또한 과거에 얽매여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한 해였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까지 듭니다.

 다가오는 2014년은 달라야 합니다. 민주당부터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민주당이 한 손에는 민생, 한 손에는 민주주의의 깃발을 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청마처럼 달려 나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제1야당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실정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기호일보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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