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 절반 가량이 박근혜정부 국정 1년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주요 질문별 분석 내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수행 만족도
경기도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수행에 대해 50.7%(아주 잘하고 있다: 19.0%+다소 잘하고 있다: 31.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44.1%(아주 잘못하고 있다: 18.2%+다소 잘못하고 있다: 25.9%)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50대 이상(79.0%),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77.1%), 고졸(59.3%), 직업별로는 무직·기타(74.9%), 사무 관리직(57.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정 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30대(70.6%), 20대(63.7%), 40대(49.6%), 학력별로는 학력이 높을수록(중졸 이하:8.1%, 고졸: 34.1%, 전문대졸: 47.6%, 대졸 이상: 57.9%), 직업별로는 전문직종(60.9%), 학생(60.5%), 화이트칼라(56.3%), 블루칼라(50.5%), 자영업(49.1%) 순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재출마에 대한 견해
김문수 경기지사의 재출마에 대해 40.3%가 출마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38.3%는 출마하면 안 된다고 응답했다.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50대 이상(57.9%),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56.1%), 직업별로는 무직·기타(54.5%), 전문직종(46.0%)이 높게 나타났다.
출마하면 안 된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20대(58.8%), 30대(47.6%), 학력별로는 전문대졸(57.0%), 대졸 이상(42.5%), 직업별로는 학생(49.1%), 블루칼라(43.7%), 화이트칼라(42.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재출마에 대한 견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재출마에 대해 35.1%가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21.8%는 출마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30대(41.4%), 20대(40.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적합도(김문수 지사 포함)
김문수 지사가 출마할 경우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에 대해 41.3%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6.8%, 이범관 전 서울지검장 5.4%, 정병국 국회의원 4.6%, 원유철 국회의원 3.2% 순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의 성별로는 남자(46.9%)가 여자(35.7%)보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 15.7%, 30대: 37.4%, 40대: 42.0%, 50대이상: 56.7%),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53.5%), 직업별로는 전문직종(52.4%), 무직·기타(52.3%), 자영업(50.7%), 가정주부(45.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적합도(김문수 지사 제외)
김문수 지사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13.3%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정병국 국회의원 10.9%, 이범관 전 서울지검장 9.3%, 원유철 국회의원 8.5% 순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50대 이상(18.1%), 직업별로는 전문직종(21.3%), 화이트칼라(19.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병국 의원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성별로는 남자(14.3%)가 여자(7.4%)보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졸(18.0%),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20.5%), 블루칼라(14.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 적합도
민주당 도지사 후보에 대해 26.4%가 김진표 국회의원이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원혜영 국회의원 12.1%, 이종걸 국회의원 4.4%, 박기춘 국회의원 4.1%,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2.8% 순이다.
김진표 국회의원이 적합하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40대(32.5%), 학력별로는 전문대졸(34.8%), 대졸 이상(30.7%), 직업별로는 전문직종(45.1%), 화이트칼라(36.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1:새누리당 후보 VS 민주당 후보 VS 안철수 신당 후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 민주당 후보, 안철수 신당 후보가 출마할 경우 39.0%가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안철수 신당 후보 32.1%, 민주당 후보 14.9% 순이다.
#지지 정당
새누리당 지지도는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안철수 신당 20.6%, 민주당 14.2%, 통합진보당 1.3%, 정의당 0.9% 순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20.8%, 30대:21.5%, 40대:34.7%, 50대 이상:68.8%),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69.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에서 도교육감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에 대해 14.6%가 김상곤 도교육감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권진수 양서고 교장 6.7%, 서남수 교육부 장관 5.9%, 송하성 경기대 교수 4.0%,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3.3%,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 2.2%, 이재삼 도의회 교육위원장 1.4%,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0.7% 순이다.
김상곤 도교육감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40대(24.0%),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18.1%), 직업별로는 자영업(21.4%), 전문직종(20.6%), 화이트칼라(20.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2:김문수 VS 김진표
새누리당 김문수 도지사와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출마해 1대1 구도로 치러진다면 52.1%가 새누리당 김문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33.3%는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김문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22.8%, 30대:39.5%, 40대:48.5%, 50대 이상:76.3%),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73.1%), 고졸(56.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3:김문수 VS 원혜영
새누리당 김문수 도지사와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출마할 경우 53.0%가 새누리당 김문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28.7%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김문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32.6%, 30대:41.5%, 40대:48.5%, 50대 이상:72.8%),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64.0%), 고졸(58.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4:원유철 VS 김진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와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출마할 경우 43.7%가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30.9%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30대(56.3%), 40대(55.1%), 20대(51.6%), 학력별로는 전문대졸(58.0%), 대졸 이상(54.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5:원유철 VS 원혜영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과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출마할 경우 38.0%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34.7%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성별로는 남자(41.3%)가 여자(34.8%)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56.2%),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54.0%), 고졸(43.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30대(47.9%), 40대(45.7%), 20대(38.4%), 학력별로는 전문대졸(50.0%), 대졸 이상(45.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6:정병국 VS 김진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출마할 경우 41.6%가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33.1%는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40대(55.4%), 30대(51.9%), 20대(46.8%), 학력별로는 전문대졸(57.5%), 대졸 이상(49.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상대결7 : 정병국 VS 원혜영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출마할 경우 37.9%가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35.3%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성별로는 남자(42.2%)가 여자(33.7%)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56.4%),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52.8%), 고졸(42.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연령별로는 30대(48.4%), 40대(44.5%), 학력별로는 전문대졸(52.8%), 대졸 이상(41.7%), 직업별로는 전문직종(47.8%), 자영업(47.5%), 화이트칼라(45.7%), 블루칼라(39.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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