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회 한국-중국프로골프대항전 이틀째 5승을 추가, 10승2패로 앞섰다.
 
한국은 27일 중국 선양 선양골프장에서 포볼(2명의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친 뒤 홀마다 좋은 쪽 선수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경기로 펼친 대회 2라운드에서 박도규(32·테일러메이드)-신용진(38·LG패션) 조가 졌을 뿐 5개조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 2라운드 합계 10승2패로 중국과의 수준차를 새삼 확인했다.
 
양국은 28일 싱글매치플레이로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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