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베드신을 선보였다는 영화 '댄스타운'이 다시 화제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댄스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다.

▲ (사진 = 영화 '댄스타운' 포스터)
탈북자 여성의 처절한 삶은 다룬 영화로 라미란은 극 중 탈북여성 리정림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댄스타운은 탈북여성의 사연이 중심에 놓이지만 감독은 차별당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자본주의 향락과 그에 따른 고통을 표현한다.

2011년 미국 댈러스아시안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 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미란은 "영화에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을 찍은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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