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파격적인 키스신을 연출한 신인배우 임지연이 화제다.
임지연은 1990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이다. 그녀는 과거 단편영화 ′재난 영화′, ′9월이 지나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배우 김윤석, 엄태웅, 엄정화, 유해진과 함께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돼 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고품격 19금 멜로다.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헌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여인 종가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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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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