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8일 문학경기장에서 2002 월드컵 성공개최 기념 및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 `제2회 인천시장배 전국 초·중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전국 64개(초등 32개, 중등 32개) 초·중학교 축구팀이 참가, 10월4일까지 일주일간 문학경기장을 비롯한 6개 보조경기장에서 각 팀의 연고지역 및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단체상(우승, 준우승, 3위, 페어플레이) 10개 팀과 개인상(최우수선수, 우수 선수, 최다 득점, 수비, 골키퍼, 지도자, 심판) 15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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