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원조 아이돌 그룹 god의신곡 '미운오리새끼'가 발매와 함께 국내 음원 차트를 1위를 석권했다.
'미운오리새끼'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지오디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느린 템포의 비트에 잔잔한 내레이션과 보컬이 흘러나온다.
상처입은 자신의 모습을 길잃은 오리 새끼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1999년 데뷔한 지오디는 윤계상이 2004년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하자 4인 체제로 6집(2004)과 7집(2005)을 발표했으며 이후 해체선언 없이 개별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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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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