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는 수도권 지역 27개 지자체 1천300만 명 주민의 상수원으로써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녹조 유입 등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 및 기관들이 수질관리와 유사시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재웅 본부장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냄새 없고 건강에 좋은 물 공급을 위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K-water는 팔당호의 수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업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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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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