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30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수(1천952일) 목표 달성 인증패와 무재해기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5배수부터는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인증패와 무재해기를 수여하기 때문에 무재해 목표 달성의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문화·체육·공원시설 및 주차장 등 과천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직원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산업안전공단과 MOU를 체결,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직원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2008년 5월 이후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공단은 무재해 운동을 더욱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인재 사고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무재해 6배수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정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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