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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민낯’ 만화로 본다

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이코믹스 오늘 최신작 ‘돈의 노예’ 출간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2014년 06월 10일 화요일 제15면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만화 출판기업 ‘이코믹스’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돈의 노예’는 누구이고 ‘돈의 주인’은 누구인지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신간 만화 「돈의 노예」를 10일 출간한다.

9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경제 불평등을 다룬 책 「21세기 자본론」으로 전세계가 ‘피케티 신드롬’에 열광하고 있으며 자본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돈’을 주제로 한 만화가 국내에서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 「돈의 노예」는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그림 작가와 「만화 틴틴 경제」의 김부일 글 작가가 함께 만나 작업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질문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검정고무신」 속 캐릭터 기영 씨를 등장시킴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야기로 친숙하게 접근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돈의 노예」 첫 번째 이야기 ‘돈의 주인은 누구인가?’에서는 돈의 여러 형태(금·은화, 채권, 어음, 주식, 현금 등)와 은행의 탄생 과정, 은행의 역할을 만화로 쉽게 설명했다.

또한 전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체, 금융 자본가들이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부를 안고 태어나지 못한 대부분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등 자본주의의 현실을 날카로우면서도 만화 특유의 쉽고 재미있는 표현으로 그려냈다.

이어지는 「돈의 노예」 두 번째 이야기는 만화 포털 이코믹스(Ecomix.co.kr)에서 현재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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