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비게이션'의 배우 김준호가 화제에 올랐다.
이어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 영화를 같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 되게 안타까웠다.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영화가 부디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준호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호는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그놈 목소리', '과속스캔들', '전우치' 등에 단역으로 활약했으며 단편영화 '밥, 상'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한편 영화 '내비게이션'은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우연히 주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목적지를 찾아 가던 중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히며 극한의 혼돈에 빠지는 공포 스릴러로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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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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