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 어폰 어 타임' 엘사 역에 캐스팅 됐다.

▲ (사진 = 원스어폰타임 홈페이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3일(현지시간) "조지나 헤이그가 '원스어폰어타임'에서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엘사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낙점됐으며,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캐스팅됐다.

'원스어폰어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지난 5월12일 공식 SNS에 "준비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모습이 담긴 한 장의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