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DJ.DOC, 조성모, 김현정 등의 가수들이 미국에서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3일 공연주최사 뮤직게이트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6일 오후 7시(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청춘 파티'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수년간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가요계 르네상스를 이끈 가수들인 만큼 이번 공연은 미주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게 주최사의 설명이다.
주최사는 "3040세대를 주축으로 일어난 '1990년대 복고 열풍'이 '청춘파티'를 통해 미국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티켓 구입 연령대가 다양해 신나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