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드컵 대회 때 물결치던 태극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를 경축하고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국경일과 기념일이 이어지는 1일부터 9일까지 각 가정과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가정과 상가에서는 이 기간동안 태극기를 계속 게양토록 했으며 주요도로변 가로기도 지난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게양한 뒤 9일에 다시 걸기로 했다.
 
시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는 폭우가 내리지 않는 한 태극기를 계속 게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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