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지사는 30일 고객 권익보호와 고객만족 경영 실천을 위해 자문위원을 초청, 송도비치호텔에서 2002년 제3차 고객만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한달간 실시한 `9월 고객사랑 캠페인'에 대한 보고 및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콜센터 운영 등 한전 고객응대시스템의 우수성 및 경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하반기 고객만족도 여론조사에 대한 설명과 전력서비스 향상방안 및 고객권익 보호와 내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계획 등을 토론했다.
 
함윤상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피콜, CRM활동, 홍보 강화 등을 실시해 오는 21일에 실시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소림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안병배 인천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 임병훈 인하대 경영학부 교수 등 3명이 신임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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