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이하인 자이며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이 검진 대상자다.
무료 검진 후 암으로 판정될 경우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가 8만7천 원, 지역가입자는 8만6천 원 이하면 암 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12월이면 수검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검진기관에 예약하기 어려우니 미리미리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문의:광주시보건소 ☎031-76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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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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