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축산물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조사하는 단계별 맞춤형 종합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8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특별수거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특별수거반은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식중독균 등이 검출될 경우 폐기조치하고 해당 업체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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