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중급과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해결책 구축을 위한 면접기술과 메시지 작성, 면담 과정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교육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해결중심 상담 기법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초급과정과 마찬가지로 해결중심치료학회와 연계돼 해결중심 치료사 자격 취득 시 교육연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 중급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더욱더 심도 깊은 상담 기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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