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의 '어려운 여자'가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 가운데,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19일 0시 CJ E & M뮤직은 유튜브를 통해 장범준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인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베드신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이는 여자 주인공이 지난해 영화 '짓'으로 대종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거머쥔 배우 서은아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서은아는 당시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짓'의 연미 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지난 2013년 제 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장범준의 신곡 '어려운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공감가는 가사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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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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