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과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교인)는 30일 오전 인천시 남구 수봉공원 참전기념탑에서 김영욱 서울지방보훈청장, 오제세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학도 의용군 6·25 참전 52주년 기념식을 갖고 나라사랑정신의 표상을 기념했다.
 
이들은 이어 기념식이 끝난 뒤 오후 3시에 서울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한편, 재일학도의용군은 한국전에 642명이 참전해 135명이 전사했으며 265명이 일본으로 귀환, 242명 국내잔류 가족과 헤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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