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역대 흥행신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이 1천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 = 영화 '명량' 포스터)
'명량'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19일 오후 1천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명량'은 지난 16일 1362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2009)의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5년 만에 경신했다.

현재 '명량'은 개봉 4주차임에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는 등 계속 인기를 얻고 있다.

'명량'은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권율, 박보검, 이승준, 이해영, 노민우, 이정현, 진우, 김태훈 등이 열연했고, 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