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주영훈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다.

▲ (사진 = 주영훈 SNS)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지난 7월 발매된 메간 트레이너의 곡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2006년 작곡 발표된 코요테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코요태 김종민이 부른 '기쁨 모드'의 전반부와 'All About That Bass'의 하이라이트 부분 멜로디가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비교 영상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주영훈은 자신의 SNS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표절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현재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있으며 뮤직비디오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2,900만 이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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