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6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지사,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강병국 사무처장, 유현수 도생활체육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38개 종목에 출전해 28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종목을 석권,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경기력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렸다.

남경필 지사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선전해 준 경기도선수단 및 도생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대축전에서의 경기도선수단의 선전은 물론, 개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점검해 성공적인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일원(주 개최지 이천시)에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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