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저탄소 친환경 개최를 위해 27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줄넘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현희 인천AG 저탄소친환경위원장, 김태호 ㈔한국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저탄소 친환경 아시안게임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인천조직위는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친환경 인천아시안게임의 의의를 국민들에게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한국줄넘기협회와의 상호 협력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인천아시안게임의 정신을 전달할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조직위는 저탄소 친환경 인천아시안게임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도 계획 중이며, 다음 달 4일 ㈔한국줄넘기협회 청소년 회원들의 주도로 친환경 인천아시안게임을 응원하는 플래시몹(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것)이 치러질 예정이다.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은 “㈔한국줄넘기협회와의 협약으로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친환경 인천아시안게임의 의미를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회 소속의 학생들이 자발적인 친환경 홍보대사가 돼 친구·가족들에게 친환경 아시안게임 참여를 독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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