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의 수의 방식을 지양하고 경쟁 방식으로 지정하고자 7월 말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했으나 재공고 후에도 NH농협은행 외에 제안서를 제출한 은행이 없어 지난 3일 금고지정 심의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시금고는 하남시의 ▶일반·특별회계 관리 ▶기금의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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