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천 아시안게임의 일일 명예 조직위원장이 됐다.

경기도는 2일 남경필 지사가 2일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도의 날’을 맞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일일 명예 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은 뒤 선수들과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전국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성공적 대회를 기원했다.

이어 남 지사는 오전 11시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해 이에리사 선수촌장의 안내로 선수촌을 둘러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아시아드 주경기장 야외무대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도의 날’을 맞아 아시안게임을 축하하는 경기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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